5월12일(주일)은 교회학교 교사주일이었습니다. 매해 스승의 날 전후로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드리며, 위로 행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우리교회 장로님들이 총출동해서, 각 부서실을 깜짝 방문하여 귀하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축복해 드리고, 교회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매해 교회학교 교사주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비하면 너무 작은 선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특별히 6월15일(토)에 교회학교 교사들을 격려할 수 있는 ‘교회학교 교사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사로 봉사를 하다 보니, 주일에는 교회에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하고 수고했던 교사 가족까지 모두 함께 모여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자연 속에서 교제하며,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따뜻한 사랑을 배웁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p.s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